[김용태 / 자유한국당 사무총장]
국회의원 제명.
김순례 국회의원 당규에 따라 징계 유예. 김진태 국회의원 2. 17 전당대회에 각각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김순례 의원은 당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계획에 따라 징계를 유예하고 중앙관리위원회를 소집하여 징계 수위를 결론내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당 지도부로서 소속 의원들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 차원에서 주의를 촉구하기로 하였습니다.
2019년 2월 14일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. 이상입니다.
이에 따라 이종명 국회의원께서는 재심 청구를 10일 이내로 하실 수 있으며 재심 청구가 이뤄지면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시 소집되어서 재심 청구 내용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됩니다.
이후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. 재심 청구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0일이 도과하면 사무총장인 제가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할 예정입니다.
그러면 이 제명 처분에 대해서는 의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확정이 됩니다.
재심 청구가 이루어지면 재심 청구 이후 중앙윤위위원회가 다시 소집돼서 재심 청구 사항을 논의한 다음에 결과가 되고 제명 처분으로 나온다면 바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해서 의원총회에서 이 사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. 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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